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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8.07.13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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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주거공약사항 중 하나인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혼부부 대부분은 전·월세로 신혼을 시작하고 주택자금은 대출지원을 통해 마련한다. 하지만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고 이 부담은 자녀 출산과 양육의 부담으로 이어져 저출산에 따른 또 다른 사회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안산시는 신혼부부 집장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정 소득 이하의 혼인기간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시행할 계획으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혼인율이 계속 감소하고(2015년 4,581건, 2016년 4,148건, 2017년 3,772건) 있는 안산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결혼과 출산을 촉진하고, 나아가 정착지원의 종잣돈이 되어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거소외계층인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의 주택 공급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훈희 기자 shhbest@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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