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급부담·무역전쟁에 WTI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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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급부담·무역전쟁에 WTI 강보합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7.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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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0.02% 상승

[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센트 오른 68.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38%(0.27달러) 상승한 7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오는 11월 미국의 대이란 원유제재 복원에 따른 수급 우려와 미중간 무역전쟁 확대 등 상승·하락 변수에 영향을 받으며 등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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