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는 오는 19일 건국대 문과대학에서 중국·일본·프랑스 등 해외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문과 산업의 브릿지-인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융합과 활용’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문화콘텐츠와 산업분야의 융합과 두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테판 위공 프랑스 디자인컨설팅에이전시 ERANOS 대표, 진롱루 북경기대동감문화유한공사 회장, 치카히로 하나무라 오사카부립대 교수, 박치완 인문콘텐츠학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SSK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장)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문화콘텐츠 학문과 산업 사이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연계 과정을 모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건국대 BK21플러스 융합 커뮤니케이션·문화콘텐츠 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과 건국대 SSK 글로컬문화 공감사회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인문콘텐츠학회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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