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캠페인도 앞장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0일 오전에 고속도로 순찰대 제11 지구대(대장 김영태) 및 신공항 하이웨이(사장 고지영)와 영종대교를 운행하는 리무진 운수회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같은날 오후에는 추석연휴 동안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없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인사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껌, 생수, 물티슈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올 여름철 졸음운전 정거장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운영기간 확대 및 운영방식 개선 후 사고감소를 위해 지속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도입되는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안내하고 계도하기 위한 홍보 리플릿을 추가로 배포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고속도로 주변 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정거장의 운영과 더불어 사업용 대형 자동차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노상단속도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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