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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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8.09.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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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650㎡ 규모로 일 평균 40대, 월 평균 1000대 A/S 가능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500여평 규모로 확장됐으며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할 수 있다. 사진-한국닛산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닛산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500여평(1650㎡)으로 확장된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하고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특히 센터 내 판금도장샵 오픈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설비를 보유하게 돼 기존의 경정비 서비스 외에 훨씬 다채로운 항목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를 강화해 이전보다 높은 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바쁜 고객들을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 및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하며,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도 1시간 이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하고 수리해 배송까지 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도 제공하며, 매월 고객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안양 서비스 센터는 확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사고수리 입고 고객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환 쿠폰 1회권 및 고급 골프 우산을 증정하며,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 겨울철 미끄럼 방지용 스프레이체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 및 장비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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