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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 "충격과 슬픔 금할 수 없어"

기사승인 2018.09.22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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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트남,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시킬 것"

별세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_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의 별세와 관련,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꽝 주석의 서거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응웬 푸 쫑 서기장에게 조전을 보냈다”며 “꽝 주석과는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때 다낭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았다. 우리의 우정은 지난 3월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더욱 돈독해졌고, 양국 간 교류가 신뢰를 바탕으로 넓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나가자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렇게 작별을 고해야 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유명을 달리하신 꽝 주석님의 명복을 빈다”며 “저희 내외의 또 다른 친구인 응웬 티 히엔 여사님을 비롯한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위대하고 든든한 지도자를 잃은 베트남 국민들께도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앞으로의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꽝 주석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저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양국의 국민들이 함께 역내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1일 꽝 주석은 병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꽝 주석은 미국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미국과 베트남이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국 인민의 친구인 꽝 동지는 베트남의 뛰어난 당과 국가 지도자였다”며 “베트남 개방과 혁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애도했다.

박숙현 기자 unon@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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