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6년 연속 TTG 선정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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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6년 연속 TTG 선정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9.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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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한 인천공항공사의 김윤민 과장(가운데)이 TTG 그룹의 대런 응 이사(오른쪽) 등 관계자들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인천국제공항이 6년 연속으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 발행매체인 TTG 아시아 미디어사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별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TTG 아시아 미디어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5만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해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6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만큼, 여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올해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직원 서비스상,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태판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 국가브랜드 대상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종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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