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일본 ‘천재 골퍼’ 하타오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R 선두

기사승인 2018.10.11  17:03:07

공유
default_news_ad2

- 7언더파 65타… 박성현 공동 4위

1라운드 선두에 오른 하타오카 나사. 사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매일일보 인천(영종도) 한종훈 기자] 일본의 ‘천재 골퍼’ 하타오카 나사가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하타오카는 1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2위를 형성한 찰리 헐·다니엘 강을 2타 차로 제쳤다.

1999년생인 하타오카는 지난 201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일본 여자 오픈에서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는 던롭 여자 오픈과 일본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일본의 골프 천재로 불린다.

2017년부터 LPGA 투어 도전장을 내민 하타오카는 17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 컷 통과하며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달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타오카는 지난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승을 올렸다.

7월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 나서 톱10에 8번 이름을 올렸고, 미스컷은 3차례에 불과했다.

이날 하타오카는 바람이 많이 불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행진을 펼쳤다. 전반 초반 3개 홀에서 침착하게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하타오카는 4, 5, 6번 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날카로운 샷과 정교한 퍼팅 감각을 앞세워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파4, 10번 홀에서 이날 자신의 최장 거리 11m 버디 퍼팅을 성공한데 이어 12, 13번 홀에서도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15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인 하타오카는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러프 지역에서 어프로치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칩인 버디를 기록했다.

17번 홀 깊은 러프 지역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이 그린에는 올라갔지만 홀과 거리가 있어 투 퍼팅으로 마무리,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하타오카는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막아 7언더파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4언더파를 기록하며 이민지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버디를 7개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가 더해져 최종적으로 4타를 줄였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배선우·김세영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베스트 클릭 뉴스

item77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국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