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일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8학년도 후기 강의 베스트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먼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채지영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준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 △배상준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자연과학·의학·공학계열의 경우 △윤혜섭 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교수 △박기수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교수 △이상현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교수 △서철승 공과대학 신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교양계열에는 정혁준 상허교양대학 교수와 구민오 교수가, 토론식 부문은 배승희 KU융합과학기술원 화장품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우수 교강사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건국대는 지난 2년간 플림디러닝, 토론식 수업 확대 등 교육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오늘 수상한 교수님들이 우수 강의 비법 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건국대 교육 혁신이 전체 대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의학, 공학, 교양, 토론식 등 5개 부문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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