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가족봉사단과 함께 반찬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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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가족봉사단과 함께 반찬 나눔 활동 펼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10.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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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과 함께 반찬 나눔 활동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지난 20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봉사단 청소년들과 함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가족봉사단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아침 선학중학교에 모여 반찬을 만들고 봉사단 가족과 매칭 된 임대아파트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더불어 안부를 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의 한 가족은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을 뵈러 가고 싶어 한다”며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우리 가족도 더 끈끈해졌다”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가족봉사단과 임대주택 입주민의 결연을 도모하고자 반찬 나눔 봉사활동 및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을의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데 취지가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연수지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중학교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을이 가지고 있는 복지 자원을 다각도로 활용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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