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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글 AI 서비스로 4차산업 덩치 불린다

기사승인 2018.10.28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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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스마트시티…LG-구글, 시너지
삼성, 빅스비 AI독자개발 중

구글과 LG의 사업 협력이 강화되면서, 삼성의 AI 독자개발 노선의 향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구글과 LG가 인천 청라에 대규모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LG와 구글 간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LG는 현재 가전부문에 구글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LG CNS의 스마트팩토리에 구글 AI를 적용하는 등 4차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LG와 인천 청라 스마트시티인 ‘G시티’ 사업에 스마트네트웍크와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시티 사업은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27만8000㎡에 사업비 4조7000억원을 들여 첨단 업무공간과 주거시설·호텔·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협업을 의미하는 오픈플랫폼 전략을 들고 나온 LG는 구글 AI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4차산업혁명 각 분야에서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구글의 AI 서비스인 구글어시스턴트로 스마트주방, 스마트거실 등 가전제품 군을 하나로 묶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LG는 IFA 2018에 이어 내년 1월 CES 2019에서도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7월 LG CNS도 구글의 새로운 AI솔루션으로 불량기판의 99.9%를 검출해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글 AI에서 불량이 난 유형을 입력시키면 AI가 이를 학습해 고장 여부를 곧 바로 구분해 낼 수 있게 된다.

또 LG가 기술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OLED 패널 분야에서도 구글과 협력관계다. 구글은 지난해 4월 LG디스플레이 구미라인에 1조원을 투자했다. 구글은 LG 제품에서 번인(Burn-in)현상이 발견돼 문제가 발생해 올해 전면 교체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에도 스마트폰 픽셀3 5.5인치에 LG제품을 탑재하기로 했다.

최근 구글은 VR(가상현실) 패널도 LG디스플레이와 손을 잡았다.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부사장은 25이 구글서밋에서 "글로벌 IoT 시장에서 구글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면서 "클라우드 IoT 기술을 가진 구글과 가전 제품에서 선도적인 기업인 LG전자의 장점을 접목해 도시를 더욱 스마트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AI 서비스에 독자적인 노선을 택했다. 삼성은 현재 ‘빅스비’라는 독자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은 내달 20일 ‘삼성 빅스비 개발자 데이’행사를 개최하고, 빅스비의 새로운 기능과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 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삼성은 각 IT 제조 분야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 AI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금새 격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기성 기자 come2kks@m-i.kr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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