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기장군 고교 무상급식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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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기장군 고교 무상급식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11.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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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부 보도 부인...기장군 관내 전체 5개 고등학교 1학년 무상급식비 7억여 원 포함
기장군청사.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시와 의회, 부산시교육청 등 3개기관이 지난 7일 전격 합의한 ‘단계별 부산 고교무상급식’에서 이미 고교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기장군은 빠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소송불사’를 강조하며 강력 반발했지만, 하룻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내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무상급식 계획에 기장군지역 학교도 포함되어 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부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전체 급식예산 1690억원을 편성하였고, 여기에는 기장군 관내 전체 5개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급식비 7억여 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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