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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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다음달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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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848가구 중 210가구 일반분양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848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도보권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서원초·원명초·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뿐 아니라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깝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과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라운지, 에듀센터 등이 조성된다. 또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와 같은 입주민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호텔식 통합로비 운영을 도입한다. 

지상 주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고 조경시설로는 갤러리 가든, 순환산책로, 보행자 광장을 조성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가구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도입한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한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한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며 첨단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84type이상)된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이 외 스마트폰 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 시스템, 안전 시스템, 통합센서 기반 청정환기시스템, 주차위치등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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