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대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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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대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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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윤(왼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6일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교통대 대학본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통안전 선진화·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통안전분야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공유·공동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산업의 기술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 그간 축적된 도로·철도·항공 전 분야의 교통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과 취업매칭 노력 △교통안전분야의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데이터 공유와 공동연구 수행 △중소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경상북도·김천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인재를 위한 취업 전문 교육과정 개발·사회적 약자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TSふb'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교통안전 기술을 대국민과 관련 기관에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2022년까지 ’소득주도 민간 일자리 1만7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각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의 교류·협력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외부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교통분야 인재양성과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산업의 기술적 확대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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