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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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1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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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서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인천어린이과학관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2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 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안전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안전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연 1~2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실종아동훈련 시행, 비상상황 대책반 및 자위소방대 편성 운영, 시설 곳곳에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을 운영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련 개선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펼쳐 고객(어린이) 중심의 안전시설 마련과 지속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지난 9월에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인증제도인 '공간안전인증'을 소방청으로 부터 획득했으며,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시설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32개 참여 기관(업체) 중 인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연간 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한 어린이 과학관람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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