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폐지 수거 손수레 당진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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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폐지 수거 손수레 당진시에 전달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8.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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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16일 자신들이 만든 안전한 DIY(Do It Yourself) 노랑 손수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폐지 수거 전용 노랑 손수레’를 제작, 당진시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이날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실내체육관에서 봉사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 봉사를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 제작 봉사를 이어갔다.

실내체육관에 모인 해피예스 봉사 단원 100명은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 15명과 함께 30대의 노랑 손수레를 만들었다.

봉사단원 장재원(해피예스 10기, 경북대 4학년)은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학생활에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2009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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