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 ‘빛의 벙커’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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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 ‘빛의 벙커’ 개관식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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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클림트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지난 17일 제주 성산에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 개관식이 열렸다.

‘빛의 벙커’는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상설전시관이다. 90대의 프로젝터와 69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세계 거장들의 명화와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사 티모넷 박진우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컬처스페이스브루노 모니에 대표, 주한 프랑스대사관 파비앙 페논 대사 등이 참석했다.

빛의 벙커 개관식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의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 파리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에 이어 프랑스 외의 국가에서는 해외 최초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아미엑스(AMIEX®)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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