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하동,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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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하동,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8.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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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19일 성지고등학교 가족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연비누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품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친환경 세제, 수세미가 담긴 선물세트로 관내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지고 가족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돼 월1회 주말을 이용해 상하천 정화활동,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EM친환경 제품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단의 한 학생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서 환경도 살리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학생과 부모님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줘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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