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교직원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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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교직원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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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보건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은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은영 강사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성별화돼 있는 왜곡된 성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학에서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의 경우 친밀함이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둔갑해 스토킹과 살해협박으로 이뤄져 대학에서도 개인적인 연인간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학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해 악습을 끊고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 교직원의 예방교육을 연 2회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외래교수협의회와 학생채플 등 교육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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