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구리·파주·춘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오픈
상태바
신한금융, 구리·파주·춘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오픈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12.14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이재수 춘천시 시장(오른쪽)과 김기호 신한은행 강원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금융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춘천시 이재수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강원본부 김기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개소한 경기도 구리, 파주 및 강원도 춘천을 포함해 전국 26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하고,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다.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