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새의 나무, 베테랑이 권하는 비책 ‘재창업!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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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새의 나무, 베테랑이 권하는 비책 ‘재창업!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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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학계전문가, 마케팅전문가, 투자사, 성공창업가로 구성된 8인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한 번의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이들의 재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속 시원한 비책을 담은 책 ‘재창업!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출간했다. 

취업한파 극복을 위한 젊은 세대의 창업과 고령화로 인한 중장년 세대들의 창업이 맞물려 창업 열기는 전 세대를 아울러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의 초기 창업 후 5년 내 생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꼴찌를 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15년 중소기업청 및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실패 기업인의 재창업 도전 비율은 7.2%에 불과해 우리나라 기업가들의 재창업에 대한 인식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저자들은 재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불식시키고 건강한 재창업 생태계의 조성을 돕기 위해 일찍이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창업포럼재창업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학계전문가, 마케팅전문가, 투자사, 성공창업가 등 재창업 성공을 위한 최정예 전문가로 구성된 8인의 저자는 그간 창업가들의 실패경험을 주홍글씨에서 반면교사로 역전시켜온 경험을 고스란히 책에 녹여냈다.

‘재창업!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먼저 재창업 생태계를 정확히 직시하게 하고, 정부가 내놓은 제도개선책과 세제 혜택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창업가 스스로 성장 제약 요인을 신랄하게 진단해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실패 기업인의 면책과 신용회복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촉구하며 정부를 향한 따끔한 정책 제언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노하우를 부록으로 싣는 등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응원과 지지도 묻어나게 해 활자로 만나는 재창업 멘토이자 컨트롤타워로 기대해봄직 하다.

사진영상장비 수출기업 (주)현대포멕스의 수장인 저자 유재균 대표는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알려진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 창업가들도 평균 창업 도전 횟수가 2.8회에 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이자 현장의 멘토인 8인의 지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재창업! 두 번의 실패는 없다’가 재창업을 희망하는 모든이들에게 확실한 동기와 실패 없는 성공의 비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술에 참여한 8인의 재창업 구원투수는 서울창업포럼재창업분과 전문위원으로 △ 허철무 호서대학교벤처대학원 교수 △ 김성열 한국온오프마케팅연구소 소장 △ 유재균 (주)현대포멕스 대표이사 △ 이종세 (주)희망설계 이사 △ 박노국 상지대학교경영정보학과 교수 △ 정광천 (주)아이비리더스 대표이사 △ 정용현 KOTRA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자문위원 △정태용 보이알카바(주) 마케팅사장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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