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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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12.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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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눈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금호건설이 최근 공급한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전 가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A가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몰리며 7.5대1을 보였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번째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검단 노른자위로 평가 받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1452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접해 있는 원당대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 도보권 거리에 초·중·고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 가구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조경면적이 44.56%로 단지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도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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