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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2차북미정상회담...트럼프 "비핵화 많은 진전"

기사승인 2019.01.20  1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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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통해 북한과 미국 양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말 열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회담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베트남 다낭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문제에 대해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고, 외신에서는 북한이 대담한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김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비핵화 문제에 있어 북한과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 외에도 많은 분야에 의견을 나눴고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언론에 보도가 안 됐지만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요미우리는 외교소식통을 인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때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실현될 경우 과감한 비핵화 조치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차 회담에서 북한의 새로운 비핵화 제안과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가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북미 양국은 김 부위원장이 2박3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환길에 오르자마자 스웨덴에서 3박4일 실무협상에 돌입,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회담 날짜와 장소와 관련, 전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김 부위원장과 1시간 반가량 면담한 직후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월말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며 “회담 장소와 날짜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로 “북한과 2월말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고 회담 장소로 한 국가를 정했는데 앞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담 장소는 보안을 위해 회담 날짜가 임박해 발표될 전망으로 베트남의 하노이와 다낭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다낭 개최설이 유력하다.

조현경 기자 whgus4696@gmail.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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