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설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지급
상태바
동부건설, 설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지급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1.21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대금 집행은 당초 1월 31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명절을 앞두고 21일로 앞당겨 지급키로 한 것. 하도급업체, 자재 및 장비업체 등 2532개 업체에게 10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매 명절마다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 일체의 기성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집행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협력 행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하도급공정거래협약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