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아시아 최초 GUNi 종신 기관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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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아시아 최초 GUNi 종신 기관회원 선정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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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유네스코 등 세계적인 기관이 지원하는 국제 교육·연구 네트워크인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GUNi)’의 종신 기관회원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유엔대학·카탈로니아공립대학연합(ACUP)이 지원하는 GUNi는 지난 1999년 고등교육기관이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추동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창립돼 현재 전세계 78개국, 210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단일 연구기관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종신회원 자격을 획득한 연구기관이 됐으며 앞으로 혁신을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 소속 기관회원들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인섭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은 “아시아 단일 연구기관 중 최초로 GUNi의 종신회원에 선정된 것은 연구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일”이라며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연구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GUNi 소속 회원들과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교육,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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