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설명회, 인터파크 등 55개 업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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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설명회, 인터파크 등 55개 업체 참석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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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에 인터파크와 다우기술 등 55개 업체가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금감원 본원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 기업(13개)과 금융회사(21개), 일반기업(7개), 법무법인(3개), 시민단체(3개) 등 55개 기업 및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금융위는 인가 심사 기준은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 배점표의 틀을 가급적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금융당국은 인가 평가에서 만점을 1000점으로 잡고 혁신성에 250점을 배정해 가장 큰 비중을 뒀으며 이번에도 혁신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자본금 규모와 주주 구성계획,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 설비,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에도 각각 100점을 배정했다.

이 밖에 사업모델 안정성과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해외 진출 가능성 등에 각각 50점씩 배정했고 리스크 대응방안과 수익 추정의 타당성, 건전성, 지배구조, 소비자 보호 체계 등에 총 200점을 설정했다. 금융위는 이달 말 평가 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에 새로운 인가 매뉴얼을 게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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