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립대 인문대학장 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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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립대 인문대학장 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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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전국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사인협)는 지난 13일 동국대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구용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이 참석해 동국대를 비롯한 동아대·경남대·경희대·단국대·세종대·한양대·숭실대 등 전국 48개교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3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영민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교수에 이어 4대 회장으로 박은경 동아대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이어 인문대학 현안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인문학의 방향과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인문학 발전과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임 회장들과 역대 학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인문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사인협은 전국 사립대 인문대학장(이와 동등한 기관의 대학장)이 소속된 협의회로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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