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워치 골프버디 aim W10은 1.3인치의 풀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기존 제품 대비 밝은 해상도와 컬러감이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가락 터치만으로 휴대폰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골프 모드에서의 배터리 시간이 무려 13시간에 달해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 54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 △해저드·벙커 등 장애물까지 구현된 코스 뷰 이미지를 제공하며 △듀얼 아크 거리 정보 △줌 인 아웃 기능 △그린의 앞·중앙·뒤 3가지 거리 정보와 △스코어카드 기록 △그린의 높낮이까지 표현된 그린 언듈레이션 뷰를 제공해 그린 위 전략적인 경기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골프 관련 기능은 강화한 대신 그간의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은 삭제했다. 별도의 배터리 없이 USB 충전 방식을 채택했다.
평소에는 시계로 사용하다 필요 시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바로 플레이 골프와 메뉴 아이콘이 나타난다. 플레이 골프 아이콘을 터치하면 골프 모드로 돌입한다. 그외 메뉴 아이콘을 통해 스코어카드 등 골프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골퍼의 현 위치를 GPS로 자동 수신하도록 해 거리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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