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 30일까지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교육기간은 총 3개월이며 초기 창업 준비를 실무중심으로 한 기본과정과 창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과정, 스포츠산업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과정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교육을 제공 받게 된다.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과 지적 재산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49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며, 창업보육 대상자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보육 6팀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인천대학교 또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교육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