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부산시 로비는 집회 중…“노동자상 철거 오거돈 시장은 사과하라”

기사승인 2019.04.15  18:10:25

ad34

공유
default_news_ad2
오거돈 시장은 나와 사과하라! (사진=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15일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부산시의 ‘강제징용 노동자상’ 철거(12일)에 항의해 부산지역 각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전국공무원 노종조합 부산시지부회,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 회원들은 집회를 열고 ‘강제징용 노동자상’ 철거와 관련해 오거돈 부산시장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가 노동자상을 기습 철거한 것은 한국당 서병수 시장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라며 “오 시장은 시청에 숨지 말고 나와 노동자상 반환은 물론 사과, 관련자를 문책 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부산시는 오전부터 1층 로비 출입구를 봉쇄해 민원인들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한 시위 참가자는 “소통을 강조해온 오거돈 시장 민선 7기 시정에 의문이 든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그 중 백미로 ‘혹시나?’했던 의심이 굳어진다. 지금이라도 오 시장이 나와 사과 및 노동자상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해야 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오거돈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면담을 추진하는 등 시민단체 달래기에 나섰지만, 반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또한 행정대집행으로 노동자상을 철거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자리에 돌려놓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당분간 부산시와 시민단체간에 마찰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세민 기자 semin3824@naver.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36

베스트 클릭 뉴스

item77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국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