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는 18일 금화공원에서 ‘mom편한 놀이터’ 6호점 개장행사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mom편한 놀이터’ 6호점은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롯데그룹의 ‘mom편한’ 사회공헌 브랜드와 이색적인 모험 놀이공간을 접목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 주고자 지난해 11월 놀이워크숍을 시작으로 4월초 조성을 완료했다.
금화공원(금촌동 789-1) 놀이터는 시설이 많이 노후돼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으나 이번에 약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시와 도움을 준 지역 주민, 어린이집 등과 함께 축하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 경기도의회 의원, 안명규 파주시의회 부의장, 한양수·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한순임 금촌1동 9통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mom편한 놀이터 6호점을 금화공원에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곳 놀이터가 어린이들의 공간은 물론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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